<2022년 대림절 및 성탄절 준비 안내>

대림절 : 11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이번 주 주일에는 성탄 트리 제작이 있습니다.

이번 주 주일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교회에서는 매일 새벽예배를 통해 드리는 특별 헌금을 진행합니다. 내용은 계속 진행 중인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다'를 통해 신약의 말씀을 나눕니다. 얼마전 목회자 모임을 통해 사순절과 대림절에 모여진 성도님들의 헌금이 얼마나 귀한 역사를 나타내는지 확인했습니다. 하루 하루 가정과 직장에서 예배하며 드린 헌금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는 교회와 선교지를 돕는 일을 주께서 기뻐하십니다. 올 해도 자유롭게 드려진 헌금으로 선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의진교회가 주는 교회, 섬기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대림절의 유래와 의미]

교회력의 시작을 알리는 대림절은 대강절, 강림절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advent 라고 하는데요. 이 단어는 로마 황제가 자신이 통치하는 지역을 방문할 때 사람들이 'His Advent! 그가 오신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진정한 주님이시며 이 세상의 유일한 왕은 로마 황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고 'Advent'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라고 바꿔 사용한 것입니다.

단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대림절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여기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는 동시에 이 땅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절은 성탄절을 기준으로 4주 전 주일부터 시작됩니다. 부활절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사순절과 같이 성탄절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4주간의 시간입니다. 교회력으로 만든 달력은 대림절 첫 주가 새해의 첫 주가 됩니다.